[맛집] 전주 평화동 후켄

안녕하세요. 화울입니다 : )

요새 매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후켄에 다녀왔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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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영시간 : 매일 16:00 ~ 01:00

라스트 오더 : 00:30

정기휴무 : 없음

후켄 평화점은 평화동 사거리에서

쭉 올라오다보면

오! 동태마을(구:오유민 동태마을) 맞은편에

위치하고 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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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8시 쯤 방문 했는데

자리가 거의 차있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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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람들이 많아서

방문하실 분들은 서둘러 방문하셔야 할 듯 합니다.

후켄은 후라이드 켄터키치킨의 약자입니다.

1997년부터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가 있겠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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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본점인 서신점도 종종 가곤 했는데

평화동에서도 맛볼 수 있다니 너무 기대가 되었어요.

기본으로 제공되는 양배추 샐러드, 팝콘 치킨무 입니다.

본점과 신시가지점에서도 양배추 샐러드가 나와 참 좋아하는데

평화점은 양배추 샐러드 양이 다른 지점보다 많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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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함께나오는 팝콘도 맥주안주로 딱이었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키오스크로 하시면 됩니다.

주문만 먼저 하고 결제는 나중에 카운터에서 하는 시스템이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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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후라이드 반마리, 비빔국수, 라면, 생맥주로 주문!

원래 후켄은 오징어튀김도 유명한데

오늘은 사이드메뉴가 궁금해서 패스했답니다.

생맥주가 먼저 나왔어요.

요즘같은 날씨에 테라스에서 시원한게 한잔 마시니

정말 좋았답니다 ^^ 

다음으로 나온 후라이드 반마리 입니다.

후라이드 시키면 양념소스와 맛소금이 같이 나오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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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튀겨져 바삭하고

후켄 특유의 옛스러운 튀김옷이

맥주를 부르는 맛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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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양념소스보다는

소금에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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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후켄은 후라이드는 배달보단

무조건 매장에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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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에 다른 지점에서 배달시켜 먹어봤는데

매장에서 먹는 맛이 안나더라구요

(시간 지나서 눅눅)

 

 

다음으로 나온 비빔국수 입니다.

치킨만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는데

새콤달콤한 비빔국수를 중간에 먹어주니

느끼한게 싹 내려가는 기분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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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와 김가루가 들어가 더 좋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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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오이가 들어가니

오이 싫어하시는 분들은

미리 빼달라고 말씀하셔야 할 듯 합니다.

마지막으로 라면이 나왔는데요

후켄이 라면 맛집이라는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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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면이 너무 맛있었어요.

끓이시는분이 라면 내공이 상당하신 듯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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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정도였냐면 면발 다 먹고

국물 떠먹다가

밥말아먹고 싶어지는 맛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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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치킨+국수+맥주 조합으로

배부른 상태였는데

이런 생각 들면 말 다한거겠죠.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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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테이블 보고 옆테이블에서도

시켜 드시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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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참고해주시고

이미 맛집으로 소문난 후켄

평화점도 한번 방문하시어

맛보시는거 추천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