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맛집] 푸짐한 뼈해장국을 즐길 수 있는 전주 평화동 정직한모자감자탕

안녕하세요. 화울입니다 : )

오늘은 푸짐한 뼈해장국을 즐길 수 있는

전주 평화동 정직한모자감자탕​에 다녀왔어요.

운영시간 : 매일 09:30 ~ 22:00

브레이크타임 : 15:00 ~ 17:00 (주말제외)

정기휴무 : 없음

전화문의 : 0507-1430-6104

주차장 : O

매장 내부가 굉장히 넓어

식사는 물론 가족모임, 회식까지

다방면으로 가능할 것 같았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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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초저녁부터

곳곳에서 감자탕에 소주를 드시더라구요

맛집 냄새가 풍기죠?

 

 

 

 

매장 곳곳에 메뉴판과

가게 연혁이 붙어 있어

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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뼈해장국 일반은 ￦9,000 인데

소량은 ￦7,000인거 보이시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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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

판매 하시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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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같은 물가에 한그릇 7천원에

뼈해장국 먹을 수 있으면

너무 행복한거 아닌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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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소식좌분들이 시켜드시면 참 좋을 것 같았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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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혼자 먹기 부담스러운

등뼈찜도 1인 ￦11,000에

시켜먹을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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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오늘 뼈해장국 일반 주문했답니다!  

 

 

주문하면 밑반찬을 가져다주시는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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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섯가지 모두 깔끔하고 맛있었지만

저는 저 김치와 깍두기가 너무 맛있어서

셀프바에서 리필해다가 싹싹 비웠답니다. 

 

 

 

 정직한모자감자탕의 뼈해장국에는

큰 시래기와 큰뼈 세덩이가 들어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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뼈를 발라 먹어보면

부드러운 살코기의 맛이 일품인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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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코기를 먹다가 국물을 떠먹어보니

깊은 맛이 우러나

소주 한 병 시키고싶었답니다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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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다음 날 출근해야하니

꾹 참았어요.

(숙취가 심한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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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저녁부터 소주 드시고 계신

다른 손님들이 이해가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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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코기를 어느정도 발라먹고

남은 살코기와 밥을 말아 먹어주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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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시래기는 먹기 좋게

가위로 잘라 밥과 고기, 시래기를

한 숟가락에 떠먹어 주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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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먹어도 상상 되는 그 맛

뭔지 아시죠?

알기에 무서운 그맛

​

정말 맛있었습니다

반주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

환장할 그 맛입니다.

(제가 좋아하는 맛 ㅋㅋ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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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는 내내 맛있다고 리액션을

너무 많이 했는지

앞사람에게 조용히 좀 하고 먹으라고

핀잔 들었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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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열심히 비운 흔적

국물을 좀 남기고 싶었는데

이게 계속 들어가서 남길 수가 없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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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지도 않고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은데

감칠맛이 죽여줍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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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소주가 생각나는 맛'이

딱 맞는 표현인 것 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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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도 한번 방문하셔서

뼈해장국, 감자탕에

소주 한 잔 어떠세요?